땡씨 입니다. 

 

이제는 친구들하고 다니다 보니 짬뽕에 대해서 맛있는집을 서로 논할 수준이 된듯 합니다. ㅎㅎ

 

제가 이렇게 된것들은(같이 논할수 있는) 전적으로 친구들 덕분이지요~~

 

뭐?  자기가 느끼는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나름대로 잘하는집 못하는집 이렇게 구분지어요.

 

맛에 대한 기준이 되는 집도 있구요. 그집은 처음에 친구들이 짬뽕맛을 접하게 된 집이랍니다.

 

ㅋㅋ 이 무더운 날씨에 짬뽕한그릇 하면서 땀 뻘뻘!!

 

이런게 이열치열인가???

메뉴판 사진 입니다. 

 

ㅋㅋ 보이는것 처럼 메뉴가 많지가 않아요.

 

그 이야긴 집중하겠다는, 또 자신감의  반증으로 볼수 있겠지요??

 

내 생각에는 메뉴가 많으면, 그 집만의 장점이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이건 서비스~~

 

만두를 겁나 좋아하는 나에겐 이 기쁜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나는 기본맛으로 했는데,

 

한친구는 오늘도 맵게~~   아주 맵게 ~  ㅋ

 

이집은 캡사이신 매운맛이 아니라 고추 매운맛이기에, 맛있는 매움이랄까??

같이 간 한 친구가 게를 안먹는 친구가 있어서 

다른 한친구는 게가 두덩어리~~~   나라면 ㅋㅋ 아싸 !  횡재 했네 했을 것인데,,

개이득??  갑자기??

이 집은 좋았던 것이 면이 적어서 좋았답니다.

 

그래서 해물에 더 집중할수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동죽 (ㅋㅋㅋ 물총 조개라고도 합지요.)말고도, 

 

바지락에 우리가 말하는 홍합(담치),,, 등 ㅋㅋ 조개가 많이 들었답니다.

이집 그릇이 무지하게 큰데,,

 

다 먹을때즈음해서 정말 배가 찢어지겠드라구요... ㅎㅎ

 

한 친구는 양이 많았는지 남기고,  한친구는 반 밖에 못 먹고,, 

 

ㅋ 나는 다 먹었지요. 난 먹는걸 참으로 좋아라 해요.  ㅋㅋ 잘 먹어요~~~  

 

저는 절반쯤 먹었을때 밥을 말까 말까 고민 했었어요..

 

그런데, 만약 시켰으면 큰일날뻔요. ㅎㅎ

 

이집 맛집이라그런지 웨이팅은 없지만, 홀 테이블이 항상 꽉 차있더라구요.

 

내가 있었을때에도 식탁 회전율(로테이션)이 빨랐구요.

 

그 이야긴 그만큼 해물의 신선도도 좋타는 반증이겠지요.  ㅎㅎ

 

해물의 생명은 신선도 인데,,

 

 

 

posted by seabear
2020. 11. 25. 08:56 땡씨의 산 이야기

땡씨입니다.

 

오늘은 쫌 먼길을 다녀왔지요.. ㅎㅎㅎ

 

친구들하고, 한계리(?)방면에 위치한 백족산에 갈까 하다가 여기로 결정 했답니다.

 

천안 방면에 목천에 위치한 흑성산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게는 알려진 산이지요.

 

전망대에서 독립기념관이 한눈에 들어 오거든요.

전신주는 왜 꺽여 있을까?

 

바람에? 나무 때문에?  뭐지? 

여기가 전망대랍니다.

 

전망이 좋은 탁트인 장소~~~

저기 보이는게 독립기념관 이랍니다.

 

원래는 날이 좋으면, 쨍해야 하는데,, ㅎㅎ

 

뭐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거지요.

 

내 예전에 TV에서 다큐멘터리 감독님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순간에 그 자리에 있어야  그 영상을 담을수 있다는 말을요..

저 난간 하나를 누가 떼었을까??

 

문득 드는 생각이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요~~

 

자기 취미즐기려고??? 이게 해꼬지같은데,,

 

나도 사진을 좋아라하지만, 정말 이거는 아니지 싶은데,,,

 KBS 송신탑!!

 

여길 직장으로 오르는 분은 겨울에 무지하게 조심스럽고, 힘이들텐데...

이게 뭔일이래??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찐것도 그런데, 시계줄까지...

 

흑~흑,,뭔일이래~~

 

원래는 병천에 순대먹으러 가려다가, 코로나로인해 여기로 급장소 변경 했답니다.

 

병천을 지나쳐서, 청주로 가는길에 오창에 들렸답니다.

오늘도 열라짬뽕을 먹었답니다.

ㅎㅎㅎ 

열라인 이유가 있는거지요.

 

제입에는 겁나 매웠답니다.

 

그런데, 매운걸 좋아하는 친구는 고추가루더 넣어서 먹더라구요.

헐,,

 

대박이었답니다.

 

나는 너무 매워서 속 경련을 느낄정도 였는데,,, ㅋㅋㅋ

아삭한 식감이 좋은 숙주~~~

 

아삭함이 정말 좋더라구요..

이거는 곤이가 들어있다는거에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짬뽕에 곤이가 들어간거는 처음 봤어요.

 

국물맛도 참으로 좋았는데,,

 

이집 면발은 뽕잎면발이었음이 정말 특이하더라구요.

탕수육 대짜를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친구는 안주가 많아서 술을 하나더 시켜야 한다고 했답니다.

탕수육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이집은 부먹으로 나오더라구요.

 

부먹은 소스가 충분히 먹어져서 촉촉해지면 그 맛이 달라진답니다.

 

고기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찍먹이 더 좋겠지요?? ㅎㅎㅎ

ㅋ 만두,,

 

뜨거울때 얼릉 먹으면 맛나답니다. ㅎㅎ

인심좋은 사장님의 선물욧~~~

별미여요~~~

코로나 때문인지 시간이 한시가 넘어서 인지, 사람이 적더라구요..

 

옆테이블에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이 식당을 나서면서,,, 

 

이집은 배달 주문이 없는듯 싶던데요,,

 

전에도 말했지만, 배달 오토바이가 없는 집이 제겐 맛이 있었는데,, ㅋㅋ

 

테이블에 사람들이 없으니,,, 젠장 코로나가 원망스럽답니다.

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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